농심은 1일 '맛짬뽕'이 출시 3개월 만에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.
농심은 초도물량으로 총 100만달러 규모의 맛짬뽕을 이달 안에 차례로 수출할 예정이다.
배를 통한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현지 소비자들은 이달 중순 이후 미국 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맛짬뽕을 만날 수 있다.
농심은 맛짬뽕을 미국 전역의 중소형 마켓 위주로 판매하고 이후 짜왕과 함께 대형마트 입점도 추진할 계획이다.
농심은 2∼3월 중 일본, 중국, 호주, 대만, 필리핀으로도 맛짬뽕을 선적할 예정이다.
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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